✅ 지급 금액
에너지바우처는 계절별로 사용 가능한 지원금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전기요금에 한해 요금차감 방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요금차감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절기 바우처는 평균적으로 4,000~6,000원 수준이며, 동절기 바우처는 가구원의 구성 및 특성에 따라 50,000원에서 130,000원 이상까지 지원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매년 고시되는 지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요금차감 방식은 선택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의 최근 요금고지서를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요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카드 발급 후 사용자가 직접 에너지원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해당 금액 한도 내에서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이 방식은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배달료도 포함하여 결제가 가능합니다.
| 가구 유형 | 하절기 지원금 | 동절기 지원금 |
|---|---|---|
| 1인 가구 (노인) | 6,000원 | 94,000원 |
| 2인 가구 (장애인 포함) | 6,000원 | 117,000원 |
| 3인 이상 (영유아 포함) | 6,000원 | 130,000원 |
| 일반 수급자 | 4,000원 | 85,000원 |
| 한부모가족, 희귀질환자 포함 가구 | 6,000원 | 117,000원 |
카드사별 국민행복카드 온라인 신청하기
| 국민카드 | 농협카드 | 롯데카드 |
| 삼성카드 | 신한카드 | 하나카드 |
| SC 제일은행 | 우리카드 |
✅ 유효기간
에너지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매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설정됩니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동절기 바우처는 10월부터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금차감 방식은 바우처 신청 후, 선택한 에너지 공급자에게 차감 신청이 완료되고, 해당 월의 요금 고지서가 발행된 경우에 한해 차감됩니다.
사용 기한 내에 바우처를 모두 소진하지 않은 경우,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정해진 기한 내에 바우처를 반드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효기간 내 사용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는 가능한 빨리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 발급에 평균 7~10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 연장은 불가능하지만, 특별 재난이나 정부 방침에 따라 예외적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도자료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 확인 방법
에너지바우처 신청 후 처리 상태와 사용 가능 여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여 신청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에너지바우처 신청내역 조회’ 메뉴를 통해 본인의 신청 및 승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에는 카드사의 고객센터 또는 앱을 통해 잔여 금액과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기나 도시가스 요금고지서를 통해 자동 차감 여부와 잔여 차감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절기 요금차감 방식은 차감 내역이 다음 달 요금 고지서에 반영되므로, 해당 고지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가 발생한 경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또는 해당 에너지 공급사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에너지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로 신청했는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어디인가요?
A1. 국민행복카드로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려면, 에너지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주유소 또는 판매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가맹점 목록을 조회할 수 있으며, 배달료를 포함한 결제도 가능합니다. 전기나 도시가스는 한국전력공사나 해당 도시가스사의 고객센터, ARS, 온라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Q2. 바우처를 신청했지만 아직 요금에서 차감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요?
A2. 요금차감 방식은 신청 후 차감 요청이 해당 에너지 공급자에게 전달되어야 하며, 그 공급자가 요금 고지서를 발행해야 실제 차감이 이뤄집니다. 신청 시 제출한 고지서가 누락되었거나 잘못 제출되었을 경우, 또는 신청이 마감일 이후 접수되었을 경우에도 차감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해야 합니다.
Q3. 국민행복카드를 분실했는데, 에너지바우처를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A3. 국민행복카드를 분실한 경우, 해당 카드사에 즉시 분실 신고 후 재발급을 요청해야 합니다. 재발급된 카드에는 기존의 에너지바우처 잔여 금액이 이관되며, 유효기간 내에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효기간 이후에는 잔여 금액이 소멸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